코모도 방화벽은 보안/PC관리>개인방화벽
쿠데타(프랑스어: coup d'e'tat)는 프랑스어로 정부에 일격을 가한다는 뜻으로, 소수 세력이 무력을 기반으로 정부를 무너뜨리는 것을 말한다. 보통 군부의 세력이 강하고 내부적으로 정정이 불안한 상태에서 쿠데타가 발생한다. 혁명이 아래로부터의 개혁이라면, 쿠데타는 상부 계층 내에서의 권력 투쟁이라는 면에서 다르다.
5·16 쿠데타가 한국인의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고 하는 이상한 논리가 유행병처럼 돌고 있다. 한국의 새 출발을 망쳐버린 이승만 정권, 거대한 폭력 그 자체였던 박정희 독재를 이 시대의 우상으로 떠받드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우리는 여전히 박정희 유산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박정희 이후’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경유착이 일상이었던 박정희 시대에 건설회사를 키운 사장이 대통령이 되어 4대강 토목사업에 정권의 운명을 걸고 있는 것은 분명 ‘박정희 이후 시대’의 한 증거이다. 쿠데타 주역의 딸이 아버지 시대의 반성을 통해서가 아니라, 아버지의 계승자를 자처하면서도 유력한 차기 대통령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렇게 우리는 역사적 배반에 직면해 있다.